사회
[날씨] 내일 낮 서울 '31도'…올 들어 가장 덥다
입력 2024-06-04 19:55  | 수정 2024-06-04 20:03
하루하루 햇볕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절기상 '망종'인 내일은 이 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치솟아 기온만 놓고 본다면 8월 초순에 해당하는 한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강한 볕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강원과 경북, 호남 내륙으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속시간을 짧겠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 31도, 춘천과 대전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 29도, 창원이 27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 호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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