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공사 이후 부대 미복귀 상태
육군총장, 최근 사망 사고 대책 논의
육군총장, 최근 사망 사고 대책 논의
오늘(28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 연천군의 육군 5사단에서 A 일병이 군무이탈해 군사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MBN 취재를 종합하면 A 일병은 부대 인근 전투진지공사 이후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일병은 지난달 휴가 복귀 당시에도 복귀하지 않으려 했다가 간부가 이를 식별해 거주지 인근에서 신병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한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오늘 오후 사·여단장급 이상 지휘관들이 참석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최근 육군 내 사망 사고 대책을 논의하며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