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체류자 8월까지 자진출국 때 불이익 없어
입력 2010-05-03 15:13  | 수정 2010-05-03 18:19
법무부는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 불법체류자의 자진출국을 유도하기 위해 6일부터 8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출국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 기간에 자진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은 출국 시 범칙금 면제와 입국규제 유예 등 혜택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불법고용 외국인의 자진출국에 협조한 사업주에게는 범칙금 면제와 내국인 또는 사업장 변경을 희망하는 외국인 등 대체 인력을 신속히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송한진 / shj76@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