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다이소 굿즈 시리즈' 16종 출시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인형, 팬시용품, 텀블러 등 모두 16종의 '다이소 굿즈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천원(가성비), 매장(신나는 놀이터), 쇼핑 바구니(가득 담아도 부담 없는) 등 다이소 시그니처를 담은 '다이소 굿즈'와 기본, 성실, 끈기, 열정 등의 경영도서 스토리를 담은 '경영도서 굿즈'로 기획했다고 아성다이소는 소개했습니다.


'다이소 굿즈'는 다이소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볼이 빵빵한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해 다이소 매장 유니폼을 입은 '유니폼 다람쥐 인형' 등이 선보입니다.

아성다이소 '다이소 굿즈' / 사진 = 아성다이소

'경영도서 굿즈'는 다이소 창업주인 박정부 회장의 경영도서 '천원을 경영하라'의 주요 글귀를 활용해,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라고 적힌 볼펜 세트, '작은 것 하나하나, 당연한 것을 꾸준히'가 적힌 스트랩 텀블러 등이 판매됩니다.

아성다이소 '경영도서 굿즈' / 사진 = 아성다이소

다이소는 샐러리맨 출신의 박정부 회장이 1997년 서울 천호동에서 개장한 생활용품 가게 '아스코이븐프라자'에서 출발해 지난해 매출 3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더 다양한 쇼핑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이소 마니아들을 위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