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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곽튜브, 유이 등장에 '얼음'…"애프터스쿨서 제 원픽"
입력 2024-05-24 10:32  | 수정 2024-05-24 13:49
'전현무계획' 15회 갈무리/사진=MBN

곽튜브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의 실물 영접에 찐으로 감동합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15회에서는 여덟 번째 길바닥인 인천을 찾은 전현무-곽튜브의 무계획 투어 현장이 펼쳐집니다.

이른 아침 인천 연안부두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인천 송도 주민'인 김광규 불러내기에 돌입해 무계획 먹방 여행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이후 '인천 토박이' 유이가 게스트로 출격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다채로운 인천 맛집을 뽀개는 현장이 펼쳐집니다.


유이를 본 곽튜브는 "우와, 대박이다. 실제로 볼 줄 생각도 못했다. 집에서 TV로 진짜 많이 뵈었는데, 상상도 못했다. 지금 너무 감동받았다"고 넋을 놓고 감탄사만 연발합니다. 이어 "진짜 애프터스쿨 좋아했다"며 "저는 무조건 유이였다. 그래서 잠깐 활동을 안 하실 때 애프터스쿨 무대를 안 봤다"고 팬심을 드러냅니다.

"저랑 첫 만남이 어떠하냐"는 유이의 물음에, 곽튜브는 잔뜩 얼어붙은 채로 "아직 긴장이 많이 된다. 그래서 사실 제가 평소보다 말이 없다"고 수줍게 답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92년생인데, 아마 제 또래의 남자라면 다 긴장할 것 같다. 아시겠지만 슈퍼스타다"라고 수줍게 플러팅을 이어갑니다.

이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던 전현무는 "원래 긴장하면 헛소리가 나온다. 일단 오늘 아침 내가 본 준빈이의 모습은 아닌 것 같다"며 "뭐 하는 거냐. 귀여운 척 하는 것 꼴 보기 싫다. 끼 많이 부리네"라며 경악해 폭소를 자아냅니다.

한편 유이가 강력 추천한 인천 맛집의 정체는 오늘 밤 9시 10분 MBN '전현무계획' 15회에서 공개됩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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