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상레저 선착장서 발견된 시신…"타살 혐의점 없어"
입력 2024-05-23 09:23  | 수정 2024-05-23 09:43
경찰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이미지). / 사진=MBN

어제(22일) 전북 익산의 한 수상레저 선착장 인근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3일)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7시 5분쯤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선착장 옆 물 위에 떠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이 여성의 시신을 뭍으로 옮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어제(22일) 오후 신변을 비관하는 메모를 집에 남기고 밖으로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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