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존 레논 기타가 경매에
입력 2024-05-23 07:55  | 수정 2024-05-23 08:12
<존 레논 기타가 경매에>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이 사용했던 기타가 경매에 나오게 됐습니다.

1965년 앨범 '헬프'를 녹음한 뒤 사라졌는데 영국의 한 주택 다락방에서 발견됐습니다.

얼핏 평범해 보이는 어쿠스틱 기타를, 50년 만에 발견한 다락방 주택의 주인은 경매에 이 물건을 내놨는데요.

▶ 인터뷰 : 마틴 놀란 / 줄리엔 경매 공동 대표
- "불량한 수리 상태로 케이스에 넣어 두었지만, 이 메이튼 케이스가 50년 동안 보존해 준거죠. 기타 가격은 적어도 8억에서 10억으로 예상합니다. 최소입니다."

지난 2015년에는 존 레논의 도난당한 기타가 경매에서 약 33억 원에 팔린 적도 있다고 하니, 이번에도 가격이 상당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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