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초여름 날씨 이어져...출근길 '안개 주의'
입력 2024-05-23 07:18  | 수정 2024-05-23 07:20
초여름 날씨를 보인 어제(22일) 바닥분수에서 물놀이 중인 한 아이 / 사진=연합뉴스
미세먼지 농도, 전국 '좋음'∼'보통'
서울·경기 남부·충남은 오전 일시적 '나쁨'

목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더워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권은 내일(24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내일(24일)까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는 곳도 많을 전망입니다.


오전 서해안과 수도권 내륙,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제주도 산지·북부 중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22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세종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울산 16도 △창원 17도 △제주 18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세종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울산 29도 △창원 30도 △제주 24도 등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측됩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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