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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 참여…"K 편의점 문화 전파"
입력 2024-05-22 11:27  | 수정 2024-05-22 11:27
CU,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참여 / 사진 = BGF리테일
CU는 '2024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에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참여해 K-편의점 문화 전파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FF)'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국제 문화 교류 행사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광장 및 청계광장, 청계천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70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여해 '문화로 동행하는 세계와 서울'이라는 주제 아래 각국의 전통 음식, 의상 및 공예품,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


CU는 오는 25일~26일 주말 이틀 동안 청계광장 인근 청계한국빌딩 앞에 K-푸드존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라면 및 스낵 라이브러리, 누적 판매량 5천만 개를 자랑하는 국민 크림빵 '연세우유크림빵'을 포함한 디저트존, 아이스드링크 '델라페'를 활용한 이색 음료존 등 약 20m 길이의 부스를 꾸려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스 곳곳에서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를 운영하고, 택스 리펀드, 환전 등 외국인 고객 대상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위챗페이로 구매하는 중국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전 세계 국가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에서 BGF리테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편의점 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점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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