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숙소에 두고 간 가방 찾으러 왔다가 덜미..알고 보니 마약 지명수배자
입력 2024-05-21 17:31  | 수정 2024-05-21 17:49
서울 강남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담은 주사기를 갖고 다니던 지명 수배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1시쯤 가방을 찾으러 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가방에는 다수의 주사기 등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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