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따뜻한 봄날…오전 중서부 비 조금
입력 2010-05-02 19:23  | 수정 2010-05-02 19:23
반 1>어제와 오늘 온종일 맑은 봄날씨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3도, 남부지방은 28도를 웃돌며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이었는데요.
내일과 모레 평년의 포근한 봄날이 이어지겠습니다.

특>다만 당분간 불이 나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동해안과 경남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반 2>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는 아침이나 오전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이 지역 계신 분들은 출근길에 작은 우산 챙기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기상도>내일 아침에 내륙과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6도 등 오늘보다 높아 출근길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이면 서울 19도, 광주 27, 대구 29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낮겠고,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날씨>어린이날이자 입하 절기인 수요일에는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고,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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