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실득실 식중독균...'이 육회' 먹지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북 포항시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인 '한우유통 1번가'가 제조·판매한 '암소육회(냉장)' 제품 일부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소비 기한이 2024년 7월 6일인 '암소육회'로, 최근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습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