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교역 축소 시 북 연간 2억 달러 피해"
입력 2010-05-02 13:35  | 수정 2010-05-03 05:26
정부가 금강산관광 문제의 대응조치와 관련해 교역량을 최대 절반 가까이 줄일 경우 북한은 2억 달러의 피해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남북포럼'은 개성공단을 제외하고 일반교역과 위탁가공교역을 30~50% 축소하면, 북한의 교역 피해는 연간 2억 달러에 달하고 일자리도 1만 개 이상 줄어들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남북포럼은 특히 우리 정부가 당장은 농수산물과 광물의 반입부터 대폭 축소하거나 금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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