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예산 구제역 의심 소 역학 조사
입력 2010-05-02 09:23  | 수정 2010-05-02 09:23
충남 청양군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난데 이어 예산군에서도 구제역 의심 소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충남 예산군 오가면 양막리 한우 농가에서 소 1마리가 호흡 곤란과 잇몸 등에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소들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결과는 오늘 오전 중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 연천군 연천읍의 젖소 농가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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