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류희림 방심위원장, 생성형AI‧딥페이크 악용 공동대응 모색
입력 2024-05-17 15:54  | 수정 2024-05-17 15:58
(자료 : 방송통신심의위 제공)
미국을 방문 중인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워싱턴DC에 위치한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를 방문해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류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앞으로 생성형 AI와 딥페이크 기술 악용 등으로 온라인상에 아동 성착취 정보의 유통이 더욱 문제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효율적인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는 2019년부터 방심위와 디지털 성범죄 대응 현황을 공유해 온 비영리 단체입니다.

류 위원장은 또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구글과 페이스북 등 미국 내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과 방심위가 협의 중인 불법, 유해정보 자율규제 관련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실무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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