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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창단 첫 FA 외부 영입…정희재와 4년 계약
입력 2024-05-16 13:55  | 수정 2024-05-16 14:20
소노로 이적한 정희재 / 사진=고양 소노 제공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창단 첫 FA로 베테랑 포워드 정희재를 영입했습니다.

소노는 "창원 LG에서 활약했던 포워드 정희재와 계약기간 4년, 첫해 보수 3억5000만원(인센티브 7000만원 포함)으로 자유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프로에 데뷔한 정희재는 11시즌 동안 444경기에 출전해 통산 2,188득점, 1,042리바운드, 34.8%의 3점 슛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 창원 LG의 부주장을 맡았던 정희재는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이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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