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범죄도시 시리즈 누적 '4천만' 돌파…한국 영화 최초
입력 2024-05-14 08:33  | 수정 2024-05-14 08:37
극장 상영 중인 '범죄도시 4' / 사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전날 8만 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1.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982만 4천여 명으로, 부처님오신날인 15일 1천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2편(1천269만 명)과 3편(1천68만 명)을 잇는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됩니다. 한국 영화 시리즈에서 세 편의 천만 영화를 배출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범죄도시' 시리즈 1∼4편의 누적 관객 수를 모두 합하면 4천 8만여 명에 달합니다.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로는 최다 기록입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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