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한-중 정상 '천안함 논의' 주목
이명박 대통령이 엑스포가 열리는 상하이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한-중 정상회담에서 천안함에 대해 어떤 얘기를 나눌지 주목됩니다.

▶ 북 "금강산 인력 60∼70명 추방"
북한이 금강산 부동산 동결조치에 이어 16명 만 남기고 60-70명을 추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월드컵 대표팀 발표 '설기현 탈락'
남아공 월드컵 허정무호 30명의 예비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안정환과 이동국이 발탁되고 설기현은 탈락했습니다.

▶ 감사원 다음주 '천안함 감사' 돌입
감사원이 5월 3일부터 29명을 투입해 천안함 감사를 시작합니다. 결과에 따라 대대적인 문책인사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 '전교조 공개' 여당-법원 전면전
여당 의원 15명이 전교조 명단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법원은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갈등이 점점 증폭되고 있습니다.

▶ 트위터 여론조사 '선거법 위반' 처벌
트위터를 이용해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선거법 요건을 갖추지 못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 대학 교육비 '최고 20배' 격차
대학이 학생 1명에게 지출하는 교육비가 학교별로 최대 20배 이상 격차가 나는 등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삼성전자 '4조4천 억' 분기 영업이익
삼성전자가 1분기 4조 4천억 원이라는 사상최고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경제 전체로도 3월 광공업생산이 2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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