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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동국 발탁…설기현 탈락
입력 2010-04-30 12:19  | 수정 2010-04-30 13:36
안정환과 이동국, 염기훈 등이 오는 6월 열리는 남아공월드컵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남아공 월드컵에 나설 예비 엔트리 30명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대표팀의 주장 박지성을 비롯해 이청용과 박주영, 기성용, 이근호 등 해외파 12명이 허정무 감독의 재신임을 받은 가운데, 관심이 쏠렸던 이동국과 안정환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올해 초 발등에 부상을 당했던 염기훈도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설기현은 예비 명단에서 탈락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에콰도르 평가전을 통해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강영구 기자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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