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10년째 종교 탄압국 지정될 듯
입력 2010-04-30 12:13  | 수정 2010-04-30 12:13
미국의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2010 연례 종교자유보고서'에서 북한을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으로 지정할 것을국무부에 권고했습니다.
북한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째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으로 지정돼 왔습니다.
위원회는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정권 중 하나로 심각한 종교자유 침해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 공안당국이 중국의 기독교 교회에 침투해, 북한인 신도를 붙잡기 위한 가짜 기도 모임까지 만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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