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30분 주요뉴스

▶ 한-중 정상 '천안함 논의' 주목
상하이 엑스포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상하이에 도착했습니다. 오후에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천안함 사고에 대한 어떤 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 감사원, 내달 3일 천안함 감사 시작
감사원은 다음 달 3일부터 감사요원 29명을 투입해 천안함 사고 대응실태에 대해 대대적인 감사를 시작합니다.

▶ 북 "금강산에 16명 남기고 다 추방"
북한은 금강산 내 우리측 부동산 동결조치에 이어 16명을 제외한 모든 관리인원을 추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천안함 희생자 조문객 70만 명 넘어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 조문객이 전국적으로 70만 2천5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대학 교육비 '최고 20배' 격차
대학이 학생 1명에게 지출하는 교육비가 학교별로 최대 20배 이상 격차가 나는 등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여당-법원 '전교조 공개' 갈등 고조
법원의 금지 판결에도 김효재 의원도 전교조 명단 공개에 동참했습니다. 정두언과 진수희 등 의원 10여 명도 명단공개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삼성전자 1분기 4조4천억 영업이익
삼성전자가 1분기 4조 4천 백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KT와 네이버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검찰 조사받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지난 26일 검찰에 소환돼 인사 비리 조사를 받아오던 충북 보은 보건소장 유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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