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고, 서울의 한 아동양육시설에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6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유의 후원확인서 사진을 게제했습니다.
아이유는 자신의 예명과 팬덤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후원자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쾌척했습니다.
또한 그는 서울 성동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에도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이든아이빌 측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가수 아이유님의 후원으로 아웃백스테이크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에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까지 총 4곳에 난방비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현재까지 총 48억 원이 넘게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