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간강사료 대학별 최대 3배 차이
입력 2010-04-30 10:00  | 수정 2010-04-30 12:24
전국 대학의 시간강사 강의료가 대학별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2010년도 대학별 시간강사 시간당 강의료 지급 단가'에 따르면, 상지대 6만 4천만 원 등 상위 대학과 신경대 2만 원 등 하위 대학 간 격차가 최대 3배 이상 났습니다.
또, 국·공립대학은 4만 1천400원으로, 사립대 3만 5천600원보다 많았고, 수도권 대학이 3만 7천900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3만 5천500원 수준을 넘겼습니다.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86곳의 시간당 평균 강의료는 3만 6천4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정원 / kc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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