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엔 통화스와프 규모 축소
입력 2010-04-30 09:03  | 수정 2010-04-30 10:03
한국은행과 일본은행이 평상시용 원·엔 통화스와프 규모를 200억 달러 상당액으로 늘린 2008년 12월 조치를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완화됐고, 역내 금융불안이 줄어들면서 원·엔 통화스와프 규모를 기존 30억 달러 상당액으로 다시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국제 금융시장이 아직 불확실하다고 보고, 원·엔 통화스와프 기간을 3개월 연장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위기가 발생할 경우 달러화 자금을 상호 지원하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통화스와프계약을 일본은행과 체결하고 있습니다.

<이혁준 / gitani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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