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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2억뷰 돌파, ‘손오공’ 뮤비 인기 고공행진...팀 통산 두 번째 2억뷰 MV
입력 2024-05-04 11:20 
세븐틴 2억뷰, 그룹 세븐틴의 히트곡 ‘손오공’ 뮤직비디오가 2억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플레디스
신곡뿐 아니라 기존 히트곡들까지 꾸준한 인기


그룹 세븐틴의 히트곡 ‘손오공 뮤직비디오가 2억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0집 ‘FML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전날(3일) 오전 2시 17분경 2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에 이어 팀 통산 두 번째 2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는 2억 뷰까지 1464일이 걸렸는데, ‘손오공 뮤직비디오는 이보다 세 배 이상 빠른 376일 만에 같은 조회 수에 도달했다.

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손오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200명이 넘는 댄서들이 등장해 세븐틴과 함께 블록버스터급 ‘메가 크루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음원 또한 ‘인기 롱런 중이다. ‘손오공은 지난 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2억 회를 달성했다.

이 곡은 발매된지 1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멜론, 지니, 플로,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일간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신곡 4곡이 포함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최근 발표하고 컴백,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 앨범 타이틀곡 ‘MAESTRO는 공개 직후 전 세계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휩쓸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유닛 신곡 ‘LALALI, ‘Spell, ‘청춘찬가 역시 국내외 주요 차트 순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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