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 집중 단속…번호판 영치
입력 2024-04-29 09:21  | 수정 2024-04-29 09:45
서울시가 내일(30일) 세무직 공무원 240여 명을 투입해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자동차세가 두 차례 이상 밀린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다섯 차례 이상 체납하거나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내지 않은 차량은 견인 뒤 공매 절차에 들어갑니다.

지난달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318만여 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20만여 대, 체납액은 522억 원에 이릅니다.

[ 신혜진 기자 / shin.hyej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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