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드론 1천대 한강 밤하늘서 본다...27일 첫 공연
입력 2024-04-25 13:38 
사진=서울시 제공
1천 대의 드론이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는 '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다시 선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송파구 잠실한강공원과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첫 공연은 모레(27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잠실한강공원에서 '엔조이 올 댓 서울'을 주제로 열립니다.

서울의 새로운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비롯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형상화한 작품이 공개됩니다.

본격적인 쇼에 앞서 오후 7시부터는 문화예술 공연 등도 진행됩니다.

'서울페스타 2024'(5월 1~6일),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6월 1~2일)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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