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불뿜는 로봇 강아지 논란

미국에서 일명 화염방사기 로봇 강아지가 출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외신에 따르면, 로봇은 대당 9,420달러, 약 1,300만 원에 판매가 시작됐는데요.

걷거나 뛰어다니면서 최대 10m 거리까지 불을 뿜어내는 위력을 갖고 있고, 또 어두운 환경에서는 조명과 레이저로 주변을 탐색하며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원래는 잡초를 제거하고 눈을 녹이는 용도로 만들어졌지만, 강력한 성능 탓에 일각에서는 무기화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제조사 측은 판매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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