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월 은행권 연체율 소폭 하락
입력 2010-04-29 09:15  | 수정 2010-04-29 09:15
지난달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3월 말 은행권 연체율이 1.07%로 2월 말보다 0.07%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52%로 0.04%포인트 하락했고 중소기업 연체율은 1.60%로 0.0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들이 분기 결산을 앞두고 연체 관리를 강화해 신규 연체 발생이 줄어들고 연체채권 정리도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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