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24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낙선자 초청 오찬…"소통 부족" 쓴소리도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지만 참석자들 사이에서 소통이 부족했다는 쓴소리도 나왔습니다.

▶ 민주 '범야권 연석회의' 거절…조국 "섭섭"
더불어민주당이 영수회담을 앞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안한 '범야권 연석회의'를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안타깝고 섭섭하다"며 강한 유감을 드러냈습니다.

▶ 서울의대 교수도 휴진…환자 "죽음 선고"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30일 하루 진료 중단을 선언하며 '휴진'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환자단체는 "환자에게 죽음을 선고하고 투병 의지를 꺾는 것"이라며 휴진 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 "경영권 다툼에 뉴진스 이용하지 마"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인 하이브 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며 뉴진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하이브 사옥 앞에서 민 대표를 비판하는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