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광그룹 경쟁사 편법인수 의혹 '무혐의'
입력 2010-04-29 08:35  | 수정 2010-04-29 09:56
서울중앙지검은 태광그룹 계열사인 티브로드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큐릭스를 이면계약으로 편법인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태광그룹의 인수승인 과정에서 특이점을 찾지 못했으며, 승인절차 역시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태광그룹이 방통위 승인 결정 직전 청와대 행정관을 유흥업소에서 접대하는 등 로비를 했다는 점은 의혹의 신빙성과 구체성이 떨어져 내사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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