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카이, 뮤지컬 역사 바꾼다…한국 첫 월드투어
입력 2024-04-24 10:00  | 수정 2024-04-24 10:42
데뷔 16년 차 뮤지컬 배우 카이가 한국 뮤지컬 배우 최초로 월드투어에 나섭니다.

카이는 28일 일본 도쿄의 톳판홀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 로스앤젤레스의 더 브로드 스테이지, 중국의 충칭대외경무대학 콘서트홀, 그리고 한국 예술의 전당에서 첫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뮤지컬과 클래식을 결합한 카이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지향점을 담을 예정으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를 비롯한 세계 4대 뮤지컬부터 '지킬 앤 하이드' '엑스칼리버' '베토벤' 등 출연했던 작품 속 명곡들을 선보입니다.

▶ 인터뷰 : 카이 / 뮤지컬 배우
- "전세계에 계신 여러분께 뮤지컬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해 드릴 수 있는 매개체가 저 카이가 된 것에 대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을 만나 볼 마음에 저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MBN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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