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귀가하다 남성 체액 맞아"...경찰 용의자 추적 중
입력 2024-04-24 09:29  | 수정 2024-04-24 09:46
사진=연합뉴스


길을 가다 남성의 체액을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21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길거리에서 귀가하던 여성에게 체액을 던져 옷에도 묻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체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확한 성분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주변 CCTV 등을 확인하며 용의자를 특정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여혜 기자 han.yeohy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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