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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네스코에 등재'…추진단 공식 출범
입력 2024-04-23 10:00  | 수정 2024-04-23 10:35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최재춘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과 이동섭 국기원장,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장대식 넷제로 2050기후재단 이사장 등 태권도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 경과보고와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추진단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과 전통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면서 유네스코 등재를 향한 첫 걸음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태권도의 가치와 이념을 전세계에 전파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최재춘 /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
- "유네스코 등재는 제일 중요한 것은 남북한 공동으로 유네스코 등재가 가능할 것인가. 북측의 유네스코 등재의 호응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굉장히 좋은 호응을 받았고요. 유네스코에 꼭 등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MBN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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