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22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비서실장 정진석 임명…"더 소통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으로 정진석 의원과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인사를 직접 발표하고 1년 5개월 만에 기자 질문도 받은 윤 대통령은 "국민·국회와 더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의대 증원 원점 논의는 부적절"
정부는 의료계의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 요구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의대생들은 대학 총장을 상대로 내년 입학전형 계획에 증원분을 반영하지 말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 이천정수장서 '깔따구 유충' 발견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 이 발견돼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천시는 주민들에게 당분간 수돗물을 그냥 마시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 여친 살해 '26세 김레아' 머그샷 공개
헤어지자는 말에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까지 다치게 한 26세 남성 '김레아'의 신상과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촬영해 공개하는 이른바 '머그샷 공개법'이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