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멕시코만 유출 기름 연소작전 검토
입력 2010-04-28 23:31  | 수정 2010-04-29 02:19
미국 멕시코만에서 석유시추시설 폭발로 유출된 기름에 대해 방제 당국이 기름을 태워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장 상황 책임자인 메리 랜드리 해군소장은 연소작전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랜드리 소장은 연소작전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으며 유출된 기름이 미칠 수 있는 환경오염 문제를 충분히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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