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아침 체감온도 영하…중부 빗방울
입력 2010-04-28 23:15  | 수정 2010-04-28 23:52
1>오늘 평년을 10도 가량 밑돌며 4월인데 눈발까지 날렸습니다.
또 서울의 낮 기온이 7.8도에 머무는 등 기상관측이래 가장 쌀쌀한 날이었는데요.
지금 제주와 호남,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계속되고 있고, 밤사이 중부와 전북, 경북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산지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주무실때 창문단속도 잘하시고, 내일 출근길에도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아침에도 오늘과 비슷하게 쌀쌀하겠고, 내일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주말에야 평년 정도로 포근해지겠습니다.

기상도>대기의 불안정으로 내일 낮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구와 부산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7도,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주간 날씨>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주말로 시작되는 5월에는 이맘 때의 봄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생활 지수>마지막으로 내일의 생활 지수가 이어집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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