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김소희 당선인 "기후 외교 앞장서겠다"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겸 국민의힘 당선인은 어제(18일) 오전 기후변화센터에서 스리랑카 대통령실 고문 아난다 말라와탄트리와 만나 기후 변화 대응 협력에 관해 논의했습니다.스리랑카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수자원 기술, 전기차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소희 당선인은 "기후 변화 관련 기술력이 필요한 개도국에 우리 기술을 수출할 수 있다"며,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기후 외교를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희 기자 kim.taehee@mbn.co.kr]
김소희 국민의힘 당선인과 스리랑카 대통령실 기후 변화 고문 아난다 말라와탄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