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경찰로 착각한 아이 도와준 할리우드 배우
입력 2024-04-19 07:59  | 수정 2024-04-19 08:20
미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에 길을 잃은 소녀를 발견하고 보호자를 찾도록 도와준 한 배우의 모습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현지시각 17일 외신에 따르면 '로 앤 오더: 성범죄 전담반'에서 형사반장 역을 맡은 배우 마리스카 하기테이가 지난주 뉴욕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요.

한 소녀가 하기테이의 벨트에 달린 경찰 배지를 보고 진짜 경찰로 착각해 달려와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

이에 하기테이는 촬영을 중단하고 직접 소녀를 다독이면서 엄마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는데요. 다행히도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는 엄마와 재회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성범죄와 아동 범죄 피해자들의 영웅인 그녀가 놀이터에서도 영웅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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