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코 앞으로…1만여㎡에 2만 송이 장미 장관
입력 2024-04-18 16:23  | 수정 2024-04-18 16:46
고양국제꽃박람회 장미정원 / 사진=고양시 제공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초대형 조형물과 다양한 정원 조성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다음주 개막을 앞두고 마무리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행사장 1만여㎡ 면적에 2만 송이 장미가 가득 만개하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는 특히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정원 3개소를 조성해 스토리텔링 전시 연출로 체험과 예술성을 강화했습니다.


전시장에는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과, 평소에 쉽게 보기 힘든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수변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꽃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는 내일(19일)까지로 기간 안에 예매권을 사면 현장 판매가격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https://www.flower.or.kr)이나 유선(031-908-7750)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다양한 야외 정원을 박람회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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