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명품차 포르쉐도 '리콜'
입력 2010-04-28 16:07  | 수정 2010-04-28 17:42
세계 최고급 스포츠카 업체인 독일의 포르쉐도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파나메라' 신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습니다.
포르쉐 대변인은 27일 작년 9월 출시한 4도어 파나메라 세단 1만 1천324대 모두에 대해 앞좌석이 앞쪽 "끝으로" 미끄러져 쏠릴 경우 안전벨트가 풀릴 가능성과 관련해 "예방차원의"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벨트의 착용 잠금기능이 부실하면 충돌사고가 일어났을 때 훨씬 위험해 집니다.
이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사고는 아직 없었다면서 3월 초 이후 리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봄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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