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1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4-04-17 18:09  | 수정 2024-04-17 19:01
▶ 박영선·양정철 기용설…"검토한 바 없다"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대통령실이 즉각 부인했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파괴공작"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이화영 술판 회유' 진상조사단 구성
더불어민주당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 술판 회유' 논란과 관련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 기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체 진상조사를 벌인 검찰은 "명백한 허위"라며 의혹 차단에 나섰습니다.

▶ 여자친구 잔혹 살해…항소심서 징역 23년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를 흉기로 190여 차례 찔러 살해한 20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6년 늘어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피해자 유가족은 이 형량도 가볍다면서 상고를 예고했습니다.

▶ "장염 걸렸다"…음식점 협박해 돈 갈취
전국 식당 3천여 곳에 전화를 걸어 "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며 돈을 뜯어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업정지 시키겠다는 협박으로 음식점 418곳으로부터 9천만 원 상당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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