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방, 최악의 모래 폭풍 발생

중국 북방지역에 최근 황사를 동반한 강풍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제로에 가까운 사상 최악의 황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기상국은 황사 발원지인 네이멍구와 접해 있는 산시성 전역에 황사를 동반한 최대 초속 28m의 강풍이 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 일대에서 발생한 황사가 사상 최악의 황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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