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 못살펴 죄송" / 환율 한때 1,400원 돌파 / 전국에 '황사' [프레스룸LIVE-앵커브리핑]
입력 2024-04-17 12:02  | 수정 2024-04-17 12:1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프레스룸 라이브의 국영호입니다. 4월 17일 수요일. 오늘 이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여당의 총선 참패 엿새 만에 나온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는데, 야당은 "불통식 정치로 일관하겠다는 독선적 선언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후임 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 관련해선 다양한 얘기가 흘러나오는데, 자세히 살펴봅니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총선이 끝나고 식품과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현재 금리를 길게 유지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원 달러 환율이 한때 1,400원을 넘었습니다. 환율 인상에 따라 수입 물가 상승으로 우리 경제엔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정치도 경제도 답답한데, 기상 상황은 또 왜 이럴까요. 황사가 이틀째 기승을 부려, 전국이 미세먼지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황사 위기 경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외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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