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정무특임장관 검토설에 "금시초문"

세종갑에서 당선된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자신이 윤석열 정부 정무특임장관으로 유력 검토된다는 보도에 금시초문”이라며 일축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측을 통해 이 같은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자는 작가와 함께 보도 내용을 언급하며 김종민 의원과 통화했다 금시초문이라고 딱 4글자 얘기했다. 본인에게 제안해 온 바가 없다는 얘기”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윤 대통령이 인적 쇄신 일환으로 전임 정부 출신의 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비서실장으로, 신설 검토 중인 정무특임장관에 김 공동대표를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