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브랜드 모델로 손흥민 발탁

hy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브랜드 모델로 축구 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hy는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진다며, 손흥민의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손흥민과 함께한 신규 광고 콘셉트는 'NO.1의 만남'으로 5월 초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hy는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인 손흥민과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내용을 역동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00년 출시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일 판매량 70만 개, 연간 매출액 3,300억 원에 달하는 hy 주력 브랜드로 올해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50억 개를 돌파했고, hy는 모두 10차례에 걸친 리뉴얼을 통해 기능성을 강화해 왔습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글로벌 축구스타인 손흥민과 시너지를 통해 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며 "국내 1등 발효유 윌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