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24만 7천 명 사망…천명 당 5명꼴
입력 2010-04-28 13:13  | 수정 2010-04-28 13:13
지난해 사망자가 3년째 증가하며 연간 수치로 1983년 이후 가장 많았지만, 사망률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사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는 전년보다 600명 늘어난 24만 6천7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983년 이후 최대치지만 인구가 늘어난 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실제 인구 천명당 사망자 숫자는 지난해 5.0명으로 6년째 변화가 없었으며 10년 전인 1999년보다는 0.2명 감소했습니다.
하루 평균 사망자는 676명으로, 2분13초당 1명꼴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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