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주민에 처한 상황 일깨워야"
입력 2010-04-28 12:13  | 수정 2010-04-28 12:13
미국의 대표적인 북한 인권운동가인 수전 솔티 미국 디펜스포럼 대표는 "북한 주민에게 자신들의 처한 상황을 최대한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인권문제 해결과 민주화를 위한 '북한자유주간 2010'을 맞아 방한한 솔티 대표는 "남한과 미국이 '북한 인권이 우려스럽다'는 얘기를 더 많이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라디오 방송이나 풍선 보내기, 외부와 통화가 가능한 휴대폰 보내기 등 보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각지에서 진행되는 북한자유주간 행사는 미국 내 북한인권 단체들의 연합인 북한자유연합이 2004년부터 매년 열어왔으며, 서울 개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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