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예대금리차 2.42%p로 확대
입력 2010-04-28 12:03  | 수정 2010-04-28 12:03
은행이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를 더 크게 낮추면서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2.42%p로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은 3월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가 0.15%p 하락한 데 비해, 저축성 수신금리가 0.33%p 떨어져 예대금리차가 0.18%p 늘어난 2.42%p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2.49%p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한편,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0.13%p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0.22%p 올랐습니다.

이혁준 / gitani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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