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본회의, 천안함 진상조사 특위 구성안 처리
입력 2010-04-28 11:35  | 수정 2010-04-28 12:45
국회는 오늘(28일) 본회의를 열고 천안함 사건 진상조사특위 구성안을 처리합니다.
특위는 한나라당 10명, 민주당 8명, 비교섭단체 2명 등 모두 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됩니다.
위원장은 한나라당에서 맡고 오는 28일부터 두 달 동안 활동합니다.
특위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 분석과 함께 국가 안보체계 검토 등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국회는 이와 함께 독도 특위도 구성해 올 연말까지 독도 수호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이상민 / mini417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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